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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알려진 상황과 예상되는 변화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보유한 고객들은 합병 이후에도 기존 마일리지가 소멸되지 않고 유지됩니다. 다만, 합병 이후 대한항공과의 통합 마일리지 프로그램에 따라 몇 가지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마일리지 통합
• 통합 마일리지 프로그램 도입: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합병 이후 단일 마일리지 시스템으로 통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고객이 보유한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대한항공 마일리지와 비율에 따라 전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전환 비율은 두 항공사의 마일리지 정책, 적립률, 사용 가치 등을 고려해 결정됩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전환 비율이 1:1이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2. 적립 및 사용처 확대
• 통합 항공사가 되면 스카이팀 항공 동맹을 기반으로 더 많은 노선과 제휴 항공사에서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 현재 대한항공은 스카이팀 소속, 아시아나는 스타얼라이언스 소속이므로,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이용 가능한 제휴사가 변동될 수 있습니다.
3. 기존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사용 기회
• 기한 내 사용 권장: 통합 전에 기존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를 우선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합 과정에서 마일리지 사용 규정이 바뀔 가능성이 있으므로, 항공권 구매나 업그레이드, 제휴 상품 구매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소멸 위험 없음: 기존 마일리지가 소멸되지는 않겠지만, 전환된 마일리지의 가치가 낮아질 가능성을 대비해 미리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입니다.
고객에게 권장되는 대응
1. 합병 진행 상황 확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서 발표하는 공식 통합 마일리지 정책을 주기적으로 확인하세요.
2. 마일리지 사용: 단거리 항공권, 좌석 업그레이드, 제휴 리워드 프로그램 등 현재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사용 옵션을 최대한 활용하세요.
3. 제휴 카드 및 적립 확인: 아시아나항공 제휴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통합 이후 혜택이 어떻게 변동될지 확인하고 필요하면 대한항공 제휴 카드를 고려하세요.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는 합병 이후 대한항공의 통합 마일리지 시스템으로 이전될 예정이며, 기존 고객의 권리를 최대한 보장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마일리지 전환 비율이나 사용 조건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고객들은 통합 전까지 자신의 마일리지를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