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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출신 제시 린가드 K리그 FC 서울 공식 입단

by 잔솔e 2024. 2. 9.

제시 린가드의 FC 서울 입단이 오피셜로 나왔습니다.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린가드는 누구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시 린가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공격형 미드필더로, 그의 기록은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맨유에서 통산 출전 기록만 봐도 200경기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2017-2018시즌에는 리그 33경기를 비롯해 유럽축구연맹 UEFA 챔피언스리그와 잉글랜드축구협회컵 등 공식전 48경기에서 13골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조제 모리뉴 감독이 지휘한 맨유 공격의 선봉에 서기도 했습니다. 이런 활약으로 린가드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도 선발돼 32경기에 출전했습니다. FIFA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4강까지 오르면서 잉글랜드가 치른 7경기 중 6경기를 뛰었고, 그중 4차례가 풀타임 출전이었습니다 맨유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린가드는 최근 FC 서울로 이적했습니다. K리그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 중 가장 이름 값이 높은 선수 중 한명이 되었습니다. 

제시린가드-FC서울-맨유출신

 

그의 K리그 합류는 축구 팬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린가드는 입단 기자회견에서 김기동 감독을 ‘세계적 명장’ 주제로 무리뉴 감독과 유사한 지도자로 극찬했습니다. 김기동 감독은 선수들에게 큰 신뢰를 받는 지도자로서, 린가드는 그와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무리뉴 감독은 축구 역사를 통틀어 위대한 감독 중 한 명입니다. 그는 포르투, 첼시, 레알 마드리드, 맨유 등 세계적인 구단을 이끌었으며 많은 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 린가드는 무리뉴 감독이 맨유를 맡았던 2017-18 시즌에 활약하여 ‘커리어 하이’ 시즌을 맞이했습니다. 이후 린가드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도 참가했습니다.

 

새롭게 서울을 이끄는 김기동 감독은 무리뉴 감독처럼 선수들에게 큰 신뢰를 받는 지도자이자, 상대 전략을 파악해 맞춤형 전술을 내세우는 데 능합니다. 린가드는 아직 김기동 감독을 만나지 않았지만, 자신이 존경하는 무리뉴 감독을 언급하면서 김기동 감독과 동행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린가드는 서울 서포터즈인 '수호신’을 정확히 발음하며 팬들에게 기대감을 심었습니다. 연봉에 대한 질문에는 대답할 수 없다고 했지만, 최소 15억원에서 20억 사이로 형성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2023년 K리그 최고 연봉자였던 대구FC의 브라질 출신 공격수 세징야를 넘는 거액의 연봉입니다. 

 

또한 제시 린가드는 FC 서울에서 등번호 10번을 맡고 뛸 예정입니다. 이 등번호는 그의 활약과 능력을 상징하는 중요한 숫자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뷰에서 그는 지난 10월 이후에 경기를 제대로 뛰지 못 했기에 오는 3월에 시작되는 시즌에 몸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대답했습니다. 

 

린가드의 K리그 합류를 통해 그의 활약을 지켜보는 팬들은 더 많은 기대와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 K리그 흥행 또한 기대됩니다.